‘코로나 19’ 도전 앞에 적극 응전하자! <[특별기고]황성주 박사: 사랑의 병원 병원장(이롬 생명과학연구원 원장)>-(2020.03.15)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30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 IC)’를 선포했다. 감염자가 대량 발생한 국가는 방역 전쟁을 치르며 공포심과도 싸우고 있다. 한국의 경우 일찌감치 오염원인 중국인들을 입국 금지시켰다면,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코로나19’는 ‘사스’(SARS)와 매우 유사하다. 문제의 핵심은 중국인들이 재력 과시 수단으로 야생동물 고기를 섭취하고 이를 대접하는 독특한 식습관에 있다. ‘바로 잡은 생고기가 신선하다.’는 의식구조와 냉동식품에 대한 깊은 불신과도 관련이 있다. 이런 식습관은 우한처럼 고온다습한 기후의 야생동물에 있는, 변형을 잘 일으키는 RNA바이러스가 번식하고 사람에게 전파되는 통로가 된다. 현지 요식업계의 불결한 위생, 고된 노동에 따른 낮은 면역성, 밀집된 생활 등도 감염을 부추겼다. 두 달 동안 중국 정부가 쉬쉬하며 무대책으로 일관한 것은 폭발적인 확산을 가져왔다. 의대에 다닐 때 일이다. 세균학 실험을 하고 나서 모두가 열심히 손을 씻었다. 손가락으로 문지른 배지를 현미경으로 보니 세균투성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면역학 수업을 받고 나니 학생들이 대부분 손을 씻지 않았다. 건강한 사람은 강력한 면역 체계가 활성화돼 있어 세균이 들어와도 맥을 못 추기 때문이다. ‘왜 감염돼도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많은가?’ ‘확진자라고 다 환자가 아닌 이유’에 대한 답변이다. ‘코로나19’는 한국의 경우 치사율이 낮기 때문에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극복할 대상이다. 손을 씻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건 기본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더 적극적으로 응전할 필요가 있다.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19’가 아닌 주님께 집중해야 한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전염병이나 이름 모를 병들이 대유행기를 거치면서 많은 사람이 두려워했고 수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질병이 기존의 모든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믿음의 선배들은 위기 속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의연하게 아픈 사람들을 도왔다.


  이에 대한 감동이 초기 기독교의 부흥과 복음전파의 동인이 됐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빛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 상황에서 오히려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로, 그리스도의 편지로 부르신 소명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대한 절대 순종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부활 신앙이 있어서다. 이럴 때일수록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잠 잘 자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자. 자연 건강식으로 최상의 면역을 유지해 ‘코로나19’를 무력화시켜야 한다. 매일 만보 걷기를 실천해 최상의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 면역을 극대화 시키자.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면역이 약화 될 수 있다. 야외에서 적당한 운동이 약이 된다. 쏟아지는 뉴스에 집중하지 말고 말씀에 집중하자. 이 기회에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순종해 상황을 초월한 ‘절대 감사’로 나아가자. 성경 읽기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먹는다면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밖에 없다. 모든 스트레스와 불편함과 답답함과 불평과 원망을 날려버리고 감사 제목으로 바꿔 가자. 무엇보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자. ‘코로나19’의 확산이 중단되도록 기도하자. 한국과 중국, 세계를 위해 기도하자. 확진자들과 격리자의 평강을 위해 기도하자. 이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주께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중국교회 핍박에 따른 징계’ ‘신천지에 대한 심판’이라는 판단은 선량한 중국 국민과 신천지 아닌 일반인들을 자극할 수 있다. 성도들 스스로 삶을 돌아보고 교회 공동체에 대한 자기성찰에 집중하자.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의 복음, 주님의 선하심, 변함없는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되게 하자.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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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병의 범람을 애통해하며…

  성경의 원칙과 어긋나는 높은 영성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먼저 심판하고 계신다는 느낌입니다. 깨끗하지 못한 교회를 먼저 심판하고 계십니다. 기억하건대 과거 어느 때에 이처럼 순식간에 앞다투어 자랑스럽게 교회 문을 스스로 닫은 적이 있습니까? 정부 정책에 협력한다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이웃들의 불안을 줄여준다는 미명 아래… 지금은 저부터 하나님 앞에 낮아져 자신을 성찰할 때라고 믿습니다. 한때는 기성 교회보다 유병언이 스포트를 받더니, 이제는 이만희가 스포트를 받네요… 불신자들의 눈에는 모두 기독교인일 것입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나서야 할 이 시급한 때에 도리어 교회 문을 닫고 못 들어오게 해야하는 현실은…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동안 너희의 어설픈 예배에 질렸는데 차라리 잘되었다.'고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것일까요? 반수로 줄어버린 이번 주일예배 출석 현실을 보고 저는 밤새 한없이 울어야 했습니다. 나는 과연 목회를 제대로 해왔던가? 광주사태 때 모든 교인이 떠나간 텅 빈 교회당에서, 총알들이 바로 내 머리 위로 날아다닐 때도, 홀로 혜성교회 예배당을 사수했던 청년 교육전도사 시절을 다시 회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주기철 목사님은? 한상동 목사님은? 안이숙 선생님은? 하늘에서 우리에게 지금 뭐라고 말씀하실까? 저는 질병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 심판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더 두렵습니다. 밤새 기도하며 해답을 찾아보기보다는 차라리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안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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